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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도쿄 자유여행 3박 4일 코스 총정리: 쇼핑·맛집·힐링까지 완벽 루트

by 세상을 걷다 2025. 5. 4.

도쿄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야경

도쿄는 누구에게나 특별한 여행지다. 번화한 시부야에서 고즈넉한 아사쿠사, 도쿄타워에서 오다이바까지, 이 도시에는 3박 4일로도 부족한 매력이 가득하다. 이번 글에서는 도쿄 자유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을 위해, 이동 동선과 현지 감성을 고려한 실제 코스 기반 3박 4일 여행 루트를 소개한다. 쇼핑, 맛집, 온천까지 모두 포함된 일정표다.


DAY 1 – 시부야에서 하라주쿠까지, 도쿄 감성 맛보기

  • 오전: 하라주쿠역 도착 → 다케시타 거리 쇼핑
  • 점심: 우마이 라멘 (하라주쿠 로컬 라멘집)
  • 오후: 오모테산도 산책 →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 저녁: 시부야 스카이 전망대에서 야경 감상

: 다케시타 거리에서는 100엔 샵, 크레페, 빈티지 쇼핑이 인기다.
시부야 스카이는 온라인으로 미리 예매해야 줄이 짧다.

도쿄 아사쿠사 센소지 사원의 붉은문과 등불


 DAY 2 – 도쿄의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날

  • 오전: 아사쿠사 센소지 참배 → 나카미세 거리 기념품 쇼핑
  • 점심: 아사쿠사 만텐소바에서 전통 소바
  • 오후: 스미다강 산책 → 도쿄 스카이트리 타워
  • 저녁: 팀랩 플래닛 오다이바 관람
도쿄 팀랩 플래닛 전시관의 몰입형 디지털 아트 공간

: 센소지 주변에는 야키소바, 어묵 등 간식도 풍부하다.
팀랩 플래닛은 사전예약 필수, 맨발 체험이므로 양말 준비 필수!


DAY 3 – 휴식과 쇼핑의 날

  • 오전: 도요스 시장에서 해산물 아침 식사
  • 오후: 오에도 온천 모노가타리 (전통 일본식 온천 테마파크)
  • 저녁: 아키하바라 쇼핑 또는 긴자 거리 조용한 산책

: 오에도 온천은 하루 자유 이용권이 있으니 느긋하게 즐기자.
아키하바라는 게임, 피규어, 만화 좋아하는 이들에게 추천.


 DAY 4 – 가볍게 도쿄와 작별 준비

  • 오전: 도쿄역 캐릭터 스트리트에서 선물 구매
  • 점심: 마루노우치 브런치
  • 오후: 귀국 준비 및 나리타/하네다 공항 이동
도쿄 도요스 시장의 신선한 초밥 한 접시

공항 이동 팁: 스카이라이너 vs 리무진 버스, 숙소 위치에 따라 선택


도쿄 자유여행 유용 팁 요약

  • 교통: 스이카 카드 필수, 야마노테선만으로도 주요 지역 대부분 커버
  • 숙소: 신주쿠·우에노가 교통 편리, 오다이바는 감성 숙소 다수
  • 날씨: 봄·가을은 가볍고 겉옷 1개, 여름은 매우 습함
  • 앱 추천: 구글맵, NAVITIME(일본 대중교통), 먹방은 타베로그 참고